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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봄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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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탐방, 시인따라 시집따라
Total 63 [ 날짜순 / 조회순 ]

15 김준 시인           11-13 운영자
[김준 시인] 산비탈 빈 집에는 산꿩이 높다 떠난 산비탈 빈 집에는 흰구름만 둥둥 떠서 무심히 지나가고 그 옛날 지난 사연이 적막 속에 쌓여 있네 [김 준 시인]/ 1938년생. 1960년 《자유문학》 신인상 및 1961년 《시조문학》 추천으로 등단.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등 역임, 현재 서울여대 국문과 명예교수. 시조집에 《사십이장(四十二章)》 《인정은 물일레》 《진실로 네 앞에서는 무엇을 미워하랴…

14 홍오선 시인           11-04 운영자
[홍오선 ] 홍오선 《월간문학》신인상 당선(1985). 현대시조문학상, 한국 시조시인협회상, 이 영도 문학상 수상. 한국여성시조문학회 이사, 한국 시조시인협회 부회장. 시 조집 : 『사랑니 뽑다』외 5권 마음 길도 보인다 몸의 눈이 흐려지니 마음 눈은 더욱 멀다 묵묵히 따라만 와 갈 길을 못 찾겠네 잡은 손 다 털고 나서야 마음 길도 보인다. 거미줄, 물방울 허공을 가로질러 지어놓은 집…

13 조규영 시인           11-04 운영자
[조규영] 조규영 강원도 화천에서 남. 《소년》, 《시조문학》, 《동아일보》신춘으로 등단. 한국 최초의 동시조 시인. 제1회“꼬마문학상”외 여러번의 큰상 수상. 전)한국문인협회 강원도 지회장, 전)화천문화 원장. 저서 : 『눈금없는 저울』외 4권 줄 자 눈동자 안 굴려도 정확한 그의 눈 안경에 돋보기 모두 다 필요없이 높낮이 가깝고 먼곳 그가보면 다 안다. 고속도로 송아지 힘세지면 …

12 정위진 시인           11-04 운영자
[정위진] 정위진 《시조문학》천료. 한국문인협회, 국제펜클럽 한국본부. 한국시조시인협회,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 할미새의 변 사철 울어 예는 매미소리 귀울림에 봄은 아직도 먼데 오수의 늪은 깊어진다. 창밖엔 패랭이 쓴 허깨비 꿈자리를 어지르고 한 평생 살아온 날이 여울여울 반짝이고 가슴 속에 밀려오는 남장사 범종소리 哀歡도 부질없어라 낮달로 든 하얀 혼불. 국보 1호를 떠나…

11 전선구 시인           11-04 운영자
[전선구] 전선구 아호 : 자경. 《시조문학》등단. 들꽃(시조) 동인, 달가람시조문학회회원, 영 남시조시인협회회원, 한국시조시인협회회원, 한국문인협회영주지부 부회 장. 시집 : 『봄을 기다리는 나무』, 『민들레 피는 아침』 겨울암자 개울은 귀를 먹고 바위도 잠든 철에 풍경이 귀를 씻는 새집 같은 암자엔 사미의 눈동자 속에 푸른 강이 흐른다. 영겁의 꽃 - 내소사에서 사시사철 꽃이…

10 이흥우 시인           11-04 운영자
[이흥우] 이흥우 《시조문학》봄호 신인상(2001), 《충남문학》작품상(2007). 한국문인협회 부여지부장. 시조집 : 『봄비 너는 꽃 엽서』, 『천년 달빛이 흐르는 강』 수몰 지구에서 수몰된 미산마을 자드락 종중 재실 옮겨 앉은 은행나무 실향민 쉼터 되고 버스길 따라간 끝은 물오리만 반기네. 우련한 어둑발 속 너나들이 얼굴들 정 새긴 돌덩이에 한숨 깊은 사연 있어 고향집 물비늘 일어 울…

9 이상범 시인           11-04 운영자
[이상범 시인] 이상범 《시조문학》3회천료(1963). 신인예술상 수석상(1964), 조선일보 신춘문예당 선(1965)으로 문단 데뷔. 시조집『신전의 가을』, 『별』등 16권 출간. 한국문학 상, 중앙시조대상, 이호우시조문학상 등 수상. 시조시인협회장, 문협 시조분과 히장 역임. 현) 한국시조사 대표. 바람 속의 눈망울 -폿감 속에 웃고 있는 사진작가 김영갑 바람의 운행을 살다 간 바람골의 눈 변화의 소용돌이 휘감기…

8 양점숙 시인           11-04 운영자
[양점숙 시인] 양점숙 이리 익산 문예 백일장 장원. 한국 시조 시인 협회 이사, 한국 문인협회 익산 지부장역임. 『현대시조 100인선 꽃그림자는 봄을 안다』등. 현 가람시조문학회 회장. 경기대학교 겸임교수 홀씨의 바람 줄행랑치는 봄날 안개비 자욱했다 이별인줄 몰라 바람의 뜻을 몰라 축축한 날개를 세워 한 떨기 잎새 속으로 새까맣게 탄 그리움 달무리로 차오르니 바라보는 것도 덫 만국기처럼 흔들리다…

7 김홍래 시인 (1)           11-04 운영자
[김홍래 시인] 한국 문인협회원, 한국시조시인협회원 소가야시조문학회 초대회장 연필(鉛筆)이여! 길잡이 세상일에 속 아리로 검게 탄 너 매듭 맺힌 아린 곡을 칼날 앞에 서걱 이여 아픈 밤 검은 함성을 심장으로 내리친다. 松林길 바람이 역사하나 솔잎사이 흥얼대는 노송은 시조(時調)운율 잎잎이 푸르르고 솔 향은 날을 세우고 일어날 혼이 였다. 송림은 유배지에 무한의 푸른 고백 활…

6 김석철 시인           11-04 운영자
김석철 시인 《월간문학》시조 등단. 노산문학상, 한국시조문학상, 황산시조문학상, 백양 촌문학상, 경기예술대상 등 수상. 현) 한국문인협회 이사, 한국시조시인협회 부회장,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. 시집 : 『바람처럼 구름처럼』, 『가을 산책』 등 4권. 노을 기우는 햇살 너머 무너지는 시공(時空)인데 시름도 삭혀내면 꽃으로 피는 건가 보게나 만다라의 꽃 저 선혈(鮮血)의 열반을. 매화 …

5 김복근 시인           11-04 운영자
[김복근 시인] 김복근 경남 의령에서 태어남. 생태주의 시조연구로 문학박사 학위 받음. 《시조문학》 천료. 시조집《비상을 위하여》, 《클릭! 텃새 한 마리》등. 한국시조문학상, 성파 시조문학상, 경남시조문학상 등 수상. 창원대, 창신대, 진주교대 강사 지냄. 현재 경남문인협회 회장, 경남문학관 이사장,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, 노산 시조연구회장, 시조전문지《화중련》주간. 바위 소나무 바위에 새 순 올…

4 백수 정완영 시인           11-04 운영자
[백수 정완영 시인의 단시조 특집] 한 세상 이야기·1 우리가 손을 놓고 헤어지는 그날 밤은 다 못한 말 있더라도 돌아보지 말일이다 자꾸만 뒤돌아보니까 달도 따라오는 거다. 한 세상 이야기·2 귀뚜리 울음소리도 창가에만 그냥 두면 하늘에 올라가서 절로 별이 되는 건데 자꾸만 데리고 다니니 옷자락이 젖는 거다. 한 세상 이야기·3 고향이 별 곳도 아닌데, 그냥 그 산 물인데 정 주고 눈물 …

   백수 정완영 시인           02-24 운영자
정완영 시인 1919년 경북 금릉군에서 태어나 1946년 '시문학(詩文學) 구락부'를 발족하여 활동하였다. 1960년 신춘문예에 작품 '해바라기' 당선, 신춘문예에 동시 '골목길 담모롱이'입선, 1962년 신춘문예에 '조국祖國' 당선, 에 '애모愛慕', '강江', '어제 오늘'로 천료되어 등단하였다. 이호우(李鎬雨)와 더불어 '영남시조문학회' 창립하였으며,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,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, 부회장을 지낸 바 있다. 금…

2 우물가의 독백 - 임금자 시인 - (1)           09-25 운영자
우물가의 독백 정 경 은 (문학박사) 우물가에 호젓이 앉아 우물 속을 바라보며 물 위로 떨어지는 나뭇잎과 지나가는 구름과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한 임금자 시인은 에서‘시를 쓴다는 것은 마치 아이들을 기르는 것 같아서 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반듯하게 자라주길 바라며 사랑으로 씻겨주고 쓰다듬어 주건만 왜 남의 자식들처럼 쑥쑥 잘나질 못하고 꾀죄죄한 꼴로 그 자리에 서 있는지’라며 시를 고민하다가도‘한 줌의 나물…

      임금자 시인 시조 작품 읽기           09-25 운영자
[ 임긍자 시인의 작품 읽기] 천수만을 지나며 오십만의 허기를 피땀으로 반죽하여 인공수정 십 오년에 간척지를 낳았다네 바다야 너는 알리라 고뇌하던 님의 뜻을 출렁이는 조수(潮水)깔고 황금들판 누웠는데 청동오리 꽥꽥꽥 님 그리워 울음 울고 주황색 양철지붕은 뜨거움에 목이 타네. 봉정사 가는 길 백년도 못산 인생 천년신라 찾아간다 한해도 다 못산채 매달린 저 가랑잎 …
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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